고성읍,‘본인서명사실확인제’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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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본인서명사실확인제’홍보 나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5-15 오후 03:19:25  | 수정 2013-05-15 오후 03:19:25  | 관련기사 0건

「인감증명서」 대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사용

 

고성읍(읍장 김행수)에서는 2012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이용활성화를 위해 대민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고성읍은 주소지와 사전등록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간편하게 발급 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리회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의 인감증명서는 신규 등록을 할 때와 인감도장을 분실해 변경할 때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등록해야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한다. 이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도장 대신 서명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가 2012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읍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사용하면, 인감도장 분실, 위조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인감증명서 보다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많이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분확인 후 자신의 성명을 제3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전자패드에 기재하기만 하면 된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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