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사무소 신청사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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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사무소 신청사 개청식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6-11 오후 01:30:13  | 수정 2013-06-11 오후 01:30:13  | 관련기사 0건

 

 

고성읍민들을 비롯한 고성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성읍사무소 신청사가 준공돼 그 개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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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고성읍사무소 신청사 부지에서 진행된 개청식에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 고성군의회 황대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과 협의회장들이 참석해 고성읍 새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35년 동안 주민들은 낡고 비좁은 읍사무소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고, 특히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문제가 계속 이어지자 고성군이 주민공청회를 열고 시민의 의견을 들어 새 청사를 짓기로 결정하고 2012년 9월 착공한 이래 어려운 재정여건 속 공사 중단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올해 4월 준공하고 마침내 오늘 그 개청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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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인내와 이해로 지켜봐준 주민들과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군의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읍사무소 시공에 큰 기여를 한 그린토건(주) 김영일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성읍사무소는 고성읍민 뿐만 아니라 고성전체를 대표하는 곳으로써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신속한 민원해결과 친절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읍사무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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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열 의장 또한 축사에서 넓은 주차장과 각종 문화시설로 주민들의 생활전반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열과 성을 다한 관계공무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참석한 내빈들은 부대행사로 테이프 커팅과 현판식, 기념식수 행사를 마친 뒤, 주민들과 함께 다과회를 가지며 개청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성읍사무소 새청사 1층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읍사무소로 활용하고 2층, 3층에는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와 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질 높은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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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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