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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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전개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5-30  | 수정 2007-05-30 오후 4:58:04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포함한 여러시설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 중 하천이 특히 많은 피해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 때는 359억원의 피해를, 2005년 8월 8일과 8월 9일 몰아쳤던 강풍과 호우 때에는 76억원의 피해를, 2006년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때는 103억원의 피해가 하천분야에서 발생 했다.


이에 고성군은 “제14회 방재의 날”을 맞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 동안을『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특별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취약하천내 수목과 잡풀제거, 하천쓰레기 청소, 하수구 청소, 맨홀정비 및 해양쓰레기 수거 등 풍수해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하천 정비와 관련해 5월 30일 고성읍 대독리 대독천 일원에서 박권제 부군수와 고성군 지역자율방재단장(임현수)을 포함한 유관기관단체,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 관련행사를 전개하고 하천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하천내 지장목과 하천쓰레기 청소 등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집중호우시 하천의 흐름을 원활히 함으로써 하천범람과  하천제방유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발 앞선 재난 사전 대비로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재난에 강한 안전한국(Safe Korea) 실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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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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