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기초생활보장기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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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초생활보장기금 융자지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7-23 오전 11:53:33  | 수정 2013-07-23 오전 11:53:33  | 관련기사 0건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도모하고 자활사업 육성을 위해 기초생활보장기금으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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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2천만원, 자활공동체 7천만원까지, 연 이율 3%, 2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

 

이번 기초생활보장기금 융자지원금은 총 5억원 규모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개인은 가구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연이율 3%,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고, 자활공동체는 최고 7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연이율 3%,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청 대상 자격으로는 개인의 경우 천재지변 또는 기타 재난을 당한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보증금 중 일부, 저소득자와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기타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자금이 필요한 자 등이며, 자활공동체의 경우 자활공동체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대여받은 자금의 이차보전금, 자활공동체에 대한 사업자금 대여금, 자활사업이나 자활공동체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 자금이 필요한 자활공동체이다.

 

, 금융기관 신용불량자, 영농을 위한 단순 운영비 사용자, 융자금을 대부받아 융자금 상환이 끝나지 않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19일까지 군 주민생활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융자 상담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826일 확정통보해 오는 830일 융자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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