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개학철 맞이 학교급식소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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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개학철 맞이 학교급식소 위생점검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8-28 오후 02:19:00  | 수정 2013-08-28 오후 02:19:00  | 관련기사 0건

 2개반 6명으로 점검반 편성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2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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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8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학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학교급식소 28곳,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소 2곳, 학교매점 2곳으로 교육청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식재료공급, 유통, 구입,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지하수 사용 학교급식소 수질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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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매점은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학교납품 김치는 수거해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균 검출여부를 조사한다.

 

고성군청 빈영호 종합민원실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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