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주년 현충일 추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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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주년 현충일 추념행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6-06  | 수정 2007-06-08 오후 12:12:46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10시 고성읍 남산공원에 소재한 충혼탑 광장에서 이학렬 군수를 비롯해 국가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여성합창단의 장엄한 ‘현충일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렸다.

 

 

추념사에서 이학렬 군수는 선열들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충혼탑 광장에서 조국위해 장렬히 산화한 그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행사를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을 모시고 행사를 갖게 돼 뜻 깊다고 말한 뒤, 수요일이었던 어제(5일) 고성조선산업특구유치와 관련 중앙정부 여러 부처를 통과해야 하는 관문 중 첫 번째 관문인 연안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무사히 통과했다고 밝히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값진 열매를 거둘 수 있음에 군민 모두가 손 맞잡고 어려움을 헤쳐 복지고성과 희망의 고성을 건설하는 것이야 말로 목숨을 바쳐 이 땅을 지켜온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고성중학교 3학년 백록담 학생의 선열들께 바치는 『당신은 우리의 등불입니다』라는 獻詩(헌시)가 낭송되었으며, 여러 관계기관과 단체의 장들의 헌화와 분향 뒤에 일반인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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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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