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주민자치위, ‘2013년 늘푸른가게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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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주민자치위, ‘2013년 늘푸른가게 바자회’ 열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1-18 오후 02:13:19  | 수정 2013-11-18 오후 02:13:19  | 관련기사 6건

수익금 전액 연말연시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15, 옛 고성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2013년 늘푸른가게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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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 이날 행사는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의류, 잡화, 농산물, 떡 등을 판매해 약 15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고성읍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쌀을, 소문난 떡집에서 떡을, 고성농협에서 섬유탈취제를, 고성축협에서 세제를, 김덕열 파프리카 작목반장이 파프리카를, KT고성지사에서 커피를 후원하는 등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정진교 고성읍주민자치위원 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연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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