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블루베리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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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블루베리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11-26 오후 04:07:41  | 수정 2013-11-26 오후 04:07:41  | 관련기사 1건

반 타쿠야 일본동경농공대학 교수, 이론교육 및 재배기술 전수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오전, 상리면 부포5길 산들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재배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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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도내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기술력 증대와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통영, 거제, 진주, 양산 블루베리 재배농가 20여 명도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했다.

 

교육은 반 타쿠야 일본동경농공대학 교수가 맡아 고품질·다수확 블루베리 생산에 대한 이론교육에서부터 가지치기, 기비사용 등을 중심으로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농장의 문제점 진단과 블루베리 재배의 애로사항에 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센터 과수담당자는 고성군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13.7ha27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고성군 블루베리가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오전 고성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하동, 의령 거창에서도 블루베리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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