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고성 통영 당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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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고성 통영 당원 간담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6-13  | 수정 2007-06-13 오후 3:30:09  | 관련기사 건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경선후보자는 13일 오전 통영 코리아 웨딩홀에서  “국민으로부터 지지받는 후보를 어떻게 하든지 끌어 내리려고 갖은 모략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제2의 고향인 통영에 왔으니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후보

李 후보는 사천을 방문, 사천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주요 당직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곧 바로 통영으로 이동해 통영, 고성지역 당원협의회 당직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李 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살기 힘들다고 하소연 한다”면서 “나는 권력이 탐나거나 돈에 욕심이 있어 후보로 나선 것이 아니며 오직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일 좀 하겠다고 하니 일 못하게 만들려고 앞에서 당기고 뒤에서 끌어내리고 이건 옳은 방법이 결코 아니다”고 푸념했다.

 

▲ 통영에 도착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경선후보 

李 후보는 또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해 청계천 신화를 이룩한 강한 추진력과 실행능력을 바탕으로 국민만 믿고 뚜벅 뚜벅 한 걸음씩 나아 가겠다.”며 "제가 경제 하나만은 확실히 살려 놓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통영 고성 당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통영.고성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경선후보 당원간담회에는 이방호의원(사천), 김재경의원(진주을),김영덕의원(의령.함안),이성권의원(부산진구을), 이명박 캠프 장광근 대변인 등 외부 인사와 김명주 의원, 진의장 시장을 비롯한 통영,고성 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 진의장 통영시장과 나란히 앉은 이명박 후보

한편 이명박 후보는 통영간담회를 마치고 진주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 오후 2시부터 진주을 지역 당원협의회에 참석했다가 오후 4시부터 창원 경남도당 강당에서 열리는 경남지역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경선필승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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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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