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소득층 영유아 성장 발달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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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저소득층 영유아 성장 발달검사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3-18 오후 02:02:31  | 수정 2014-03-18 오후 02:02:31  | 관련기사 0건

3월부터 6월까지 35가구 40명 대상, ‘덴버검사로 발달 상태 점검

이상소견 있는 아동 전문치료 기관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해

 

고성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장발달검사로 성장발달을 돕는다.

 

고성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영유아(6개월 이상 ~ 48개월 미만)를 대상으로 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연령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 성장발달 검사인 덴버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35가구 40명으로 드림스타트 전문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월령에 맞는 설문지와 덴버도구 등 10여 종의 도구를 이용해 성장발달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분야는 개인성·사회성 발달 영역을 측정하기 위한 자가 간호능력 검사, 미세운동·적응성 발달영역을 측정하기 위한 문제 해결능력 검사, 언어발달 영역측정을 위한 능력 검사, 운동발달 영역검사 등이다.

 

덴버발달 검사를 통해 발달상에 이상소견이 있는 아동은 4주 이내 재검사를 실시하며 재검사 후 발달장애를 보이는 아동에 대해서는 전문치료기관에 연계하고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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