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삼천포화력본부 대상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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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삼천포화력본부 대상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3-19 오후 04:22:18  | 수정 2014-03-19 오후 04:22:18  | 관련기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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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는 18일 오후,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한국남동발전()삼천포화력본부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석탄을 저장하는 제2저탄장 스크린크랴셔 빌딩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한국남동발전()삼천포화력본부 자체 보유 화학소방차, 폼트레일러 등 차량과 60여명의 자위소방대원들, 고성소방서 펌프차, 물탱크차와 구조차, 구급차 등 7대의 장비가 동원돼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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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종료 후 고성소방서에서는 소방방재청의 범국민 캠페인인 소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증대 시켰다. 심이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써 화재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있는 필수적인 기술요소를 말한다.

 

고성소방서 예방대응과장은 올 한해 각종 재난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형화재 취약대상물에 대해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것이며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소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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