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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6-21 | 수정 2007-06-21 오전 10:15:30 | 관련기사 건
극단 벅수골은 지난해에 이어 통영시민문회회관 소극장과 벅수골 전용소극장에서 2개월 동안 토,일요일 마다 서울과 진주.춘천.부산.청주.광주.진해 등에서 활동하는 12개의 연극단체들이 공연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30일 개막행사로는 `한국 신극 100년사에 미친 동랑 유치진의 영향`이란 주제의 전국적인 심포지엄이 준비되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열규 서강대 명예교수와 유민영 단국대 명예요수, 이상우 영남대 교수, 송선호 성균관대 겸임교수 등이 동랑의 삶과 작품 등을 조명한다. 통영전국소극장 축제 참가 극단과 작품은 화살표(서울, 두근두근), 현장(진주, 내친구 플라스틱), 아트-3(춘천, 의자들), 에저또(부산, 친구), 시민극장(청주, 뻥쟁이 영감), 각인각색(서울, 몽중설몽), 얼.아리(광주, 투맨쇼), 고도(진해, 니캉내캉), 노을(서울, 앙드로마끄) 등이다. 또 자유참가공연으로 부산예술대의 `가시고기`와 통영초등학교 연극부의 `강아지 똥`도 각각 7월1일과 17일 공연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극단 벅수골은 1981년 창단해 20여명의 단원들이 26년째 지역 연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통영 전국소극장 축제는 소극장 공연을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열리고 있다.
또 극단 벅수골은 현재까지 111편을 제작하여 벅수골 전용소극장은 물론 통영시민회관과 경남을 위주로 전국 각 지역의 극장에서 공연했다.
최근 들어 ‘찾아가는 섬마을 연극’을 기획 순회하였으며 올해에도 계속된다. 또 ‘문예회관 프로그램’에 참여 시문화회관과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극단 벅수골은 현재 지역 무형문화재인 ‘남해안 별신굿 보존회’를 직접 작품제작에 참여케 하여 통영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을 준비 중이다. 공연문의는 통영 극단벅수골 055-645-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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