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새로미 건강교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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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새로미 건강교실'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총력!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04 오후 03:01:13  | 수정 2014-04-04 오후 03:01:13  | 관련기사 0건

50여 명 대상, 4~6월까지 주1회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심뇌혈관질환 관리도와 

 

고성군은 4일 오후, 고성박물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새로미 건강교실을 개강했다.

 

크기변환_고성군_새로미_건강교실2(심뇌혈관질환_예방관리사업)

 

군은 지난 3월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있는 질환자를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개강 첫날에는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고 체성분검사를 실시하는 등 기초건강검사를 하고 12주에 걸쳐 진행될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또 설문을 통해 본인의 건강행태와 인식 조사도 같이 실시했다.

 

크기변환_고성군_새로미_건강교실1(심뇌혈관질환_예방관리사업)

 

앞으로 새로미 건강교실6월까지 3개월 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성박물관 1층 시청각교육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증상바로알기, 대처법, 영양식이요법 교육을 비롯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기공체조, 건강마사지, 건강체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뇌혈관질환은 사망률도 높고, 질환치료로 인한 경제적비용이 큰 질환으로 무엇보다 예방관리가 최우선이다.”상반기 실시 후 군민의 참여도에 따라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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