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 고성서울아동의원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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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고성서울아동의원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협약’ 체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10 오후 05:27:06  | 수정 2014-04-10 오후 05:27:06  | 관련기사 0건

확진검사 연계 등 질환아동 지원에 협력!

고성군, 연간 20만 원 이내 아토피·천식 ·알레르기비염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고성군보건소는 4월 9,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으로 고통 받는 유·소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서울아동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협약 체결로 고성군과 고성서울아동의원은 확진검사, 치료 연계 등으로 질환아동 지원에 협력하고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한편, 고성군은 장기간 치료와 관리를 요하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의 적절한 치료와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중 아토피·천식·알레르기비염 확진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미만의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부과액 기준 저소득층 하위 50%), 세 자녀 가정, 다문화가정,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장, 보건교사가 추천하는 아동으로 검사비와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2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기존 치료를 받은 의료기관의 처방전 또는 소견서, 의료비 영수증 원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을 구비해 고성군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치료비지원 외에도 안심학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과 상담, 보습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토피·천식 등 환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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