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 2호광장 송학, 동외광장으로 다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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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 2호광장 송학, 동외광장으로 다시 태어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17 오후 03:59:34  | 수정 2014-04-17 오후 03:59:34  | 관련기사 0건

16, 2014년 제1회 고성군지명위원회 개최

 

고성군 1호광장과 2호광장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고성군은 지난 16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지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5조 및 제7조의 규정에 의거 고성군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1호광장 명칭을 송학광장으로, 2호광장 명칭을 동외광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600사본 -고성군_1호광장,_2호광장_명칭_선정위한_고성군지명위원회_개최

 

1호광장과 2호광장은 고성읍 도시계획수립 시 부여된 번호 1호와 2호를 현재까지 광장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해 1216일부터 올해 110일까지 주민들의 공모를 통해 1호광장 14, 2호광장 11건의 명칭 제안을 받았다.

 

이후 제안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1호광장은 읍사무소광장, 송학광장, 1호광장으로 2호광장은 중앙광장, 2호광장, 동외광장으로 명칭을 압축하고 고성군지명위원회에서 1호광장을 송학광장으로 2호광장을 동외광장으로 심의 의결했다.

 

고성군은 앞으로 송학광장과 동외광장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600사본 -s-2호광장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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