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일반음식점 대상 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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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일반음식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23 오후 05:07:34  | 수정 2014-04-23 오후 05:07:34  | 관련기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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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일반음식점 영업주 850여명 대상 식품위생법 등 교육

 

고성군은 23() 오후,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황영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회장과 황대열 고성군의장, 관계공무원 등 관내 식품적객업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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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회장

 

이날, 황영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세월호 침몰참사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내며 그동안 고성군외식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관내 식품접객업 업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은 국민의 건강과 집결된 분야이기에 정부에서는 법에 의해 3시간의 법정교육을 반드시 이수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교육을 통해 업소의 전문성은 물론 역량강화 교육으로 성공적인 영업과 관리로 이어지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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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국 회장은 우리경제는 일시적 불황이 아니라 저성장의 시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사회적 위기와 급변하는 현상 속에서도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고 말한 뒤, 이러한 시대에 대처하고 보다 나은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과 정보교류는 물론 의식을 전환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해 성공적인 영업 기반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23, 24일 양일에 걸쳐 일반음식점 영업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품위생법과 식품안전관리, 원산지표시 요령, 고객 친절서비스기법 등 영업주들이 음식점 운영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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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나트륨 과다섭취에 따른 각종 질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심 먹거리와 건강 식단 제공으로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4월부터 6월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기온 탓에 식중독에 대한 관심이 덜해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다.”라며, 식자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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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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