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남․녀 혼성 원정도박 피의자 1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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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남․녀 혼성 원정도박 피의자 13명 검거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5-12 오전 09:40:54  | 수정 2014-05-12 오전 09:40:54  | 관련기사 0건

고성경찰서는 9, 고성군 개천면 예성리 폐농가에서 남녀 혼성 원정도박을 한 피의자 A모씨 등 13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A모씨 등은 주로 사람들의 왕래가 없는 한적한 농촌지역 등을 돌면서 화투 52매를 이용해 1회당 100만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도박을 한 것이다.

 

경찰에서는 피의자 등이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급습해 판돈 1,900만원과 무전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현장에 있던 1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동종의 전과를 고려해 피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여죄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경찰서에서는 지난 324, 22:00경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 00농원에서 남녀 혼성 원정도박꾼 P모씨 등 50여명이 심야시간을 이용해 판돈 최저 500만원, 최고 1,000만원을 걸고 속칭 아도사끼도박을 하던 현장을 급습해 현장에 있던 도박 피의자들과 야산 등으로 도주하는 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에서는 사람의 왕래가 한적한 농촌지역에서의 원정도박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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