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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02 | 수정 2007-07-02 | 관련기사 건
직렬파괴!
- 사무관급 이상 승진 등 인사에 직렬 파괴 서너 차례 강조 -
민선 제4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오늘 7월 정례조회에서 이학렬 군수는 높고 강한 어조로 『직렬파괴』를 거듭 강조해 이달 중순경으로 예상되는 인사와 승진 등을 앞두고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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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렬파괴를 서너 차례 강조한 이학렬 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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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수축산 분야에 있어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려는 야심이 있다고 밝힌 이학렬 군수는 “인사와 승진에 매달리는 공무원은 어서 생각을 뜯어고쳐 李충무공의 백의종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 경고하면서 “오직 자신의 뛰어난 업무의 전문성으로 인정받아 최고의 고성을 만들 수 있어야 할 것”이라 강조한 뒤, 다시는 ‘직열’ 운운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 굳게 못을 박았다.
한편 오늘 기념식에서는 지나온 민선 4기 1년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공약 등에 대한 지속적 추진이 특별한 과오 없이 진행 중에 있다고 평가한 뒤 1년 간 특별히 노력한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각종 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엑스포 사무국의 장찬호 담당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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