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폐지수집 생계자에 야광조끼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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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폐지수집 생계자에 야광조끼 배부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7-07 오후 03:26:02  | 수정 2014-07-07 오후 03:26:02  | 관련기사 0건

야간 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

 

고성군은 폐지수집 생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폐지수집 생계자 7명에게 야광조끼를 배부하고 사고예방에 나섰다.

 

이번 야광조끼 배부는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 폐지를 수집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노인의 경우 주의신호에 둔감하고 사고위험 인지 후 반응 시간이 늦어 이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야광조끼 배부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새벽이나 밤 작업 시 반드시 야광조끼를 착용하고 무단 횡단을 삼가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태 안전총괄과장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폐지수집 생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들을 수시로 파악해 야광조끼를 배부하고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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