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교통취약지역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 환경개선 추진

> 뉴스 > 고성뉴스

농어촌 교통취약지역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 환경개선 추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7-16 오후 05:57:10  | 수정 2014-07-16 오후 05:57:10  | 관련기사 0건

고성경찰서는 714일부터 914일까지 2개월 간 관내 263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통취역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20140520_130558

 

이번 개선은 도로 폭이 좁고 교통안전시설 부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횡단보도 설치 등 엄격한 규정 해석을 완화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 앞 횡단보도 설치, 마을입구 중앙선절선 등을 중점으로 개선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거쳐 교통안전성 등을 검토 후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개선을 마칠 예정이며 과도한 예산수반이나 도로선형개선은 장기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에서는 이번 개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인 자세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