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포교마을 해안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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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포교마을 해안 청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10  | 수정 2007-07-10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직원 20여명은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포교마을 해안 일대에서 해안변 청소를 실시했다.


해양수산과 허옥희 해양오염방지 담당은 ‘해마다 이때쯤이면 두포리 포교마을 해안 일대에 폐부자를 비롯한 각종 부유물들이 흘러와 쌓여, 주기적인 해안변 청소를 실시한다’고 말하고 향후로도 주기적 청소를 할 계획이며 마을 어촌계의 요청이 있을 때에도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청소할 것이라 밝혔다.

 

 

포교마을 해안변을 오염시키고 경관을 헤친 주범은 90%이상이 폐스치로폼 부자와 페트병이었으며, 이날 해안 청소에는 감용기를 통한 재처리로 자원화하기 위해 폐스치로폼 수거 차량이 동원돼 자원화시설 처리장으로 폐스치로폼을 수거해 갔다.

 

▲ 위는 청소 前  아래는 청소 後,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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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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