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기업애로 해소 위해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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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업애로 해소 위해 발로 뛴다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0-10 오후 02:22:23  | 수정 2014-10-10 오후 02:22:23  | 관련기사 1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열려

기업 활동과 지역투자에 걸림돌 되는 불합리한 규제 적극 해결 나서

 

고성군(하학열 군수)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기업 집중 방문기간으로 정하고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규제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군은 종합민원실, 특구경제과, 환경과, 해양수산과, 주택도시과, 건설교통과, 규제개혁추진단 등 관련 부서 직원을 방문단으로 구성해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 및 신규기업, 현장 애로기업 등 20여 개 업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기간 중에 수렴되는 규제현황과 애로사항은 가급적 기업인의 입장에서 검토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으로 상위법령 개선 사항은 옴부즈만 제도로 관련부처에 건의하고 자체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소관부서 검토를 걸쳐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해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기업경영의 성장과 확대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기업이 불이익이나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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