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고성 당동출장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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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고성 당동출장소 개소식 가져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1-05 오후 05:33:06  | 수정 2014-11-05 오후 05:33:06  | 관련기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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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115() 오후, 고성군 거류면 당동항에서 인근 연안해역의 안전관리와 해상 치안업무를 책임질 당동출장소를 신축하고 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 주민들과 김근 거류면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함께 연안 해상 안전관리업무를 시작했다.

 

당동출장소는 대지면적 1,207, 건물면적 101.31규모로 지난 7월에 첫 삽을 들어, 18천만 원의 공사비와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공됐다.

 

고성군 거류면에 위치한 당동출장소는 관내에 대행 신고소 4, 어선 285, 어민과 해상종사자 532여명이며, 연간 6,516회 이상 출입항하는 선박들과 미더덕등 양식장이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어 해난구조와 해상치안, 대민 봉사업무 등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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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내에는 안전국가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와 임해산업시실인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 공룡엑스포가 열리는 당항포해상관광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안전사고와 민원신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대국민 친화적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당동출장소 개소로 나날이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안전관리에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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