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활력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 낮아 신활력사업지에서 제외되고 함안군이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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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활력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 낮아 신활력사업지에서 제외되고 함안군이 선정돼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16  | 수정 2007-07-18 오전 9:06:53  | 관련기사 건

5억의 인센티브까지 받아 주목을 받았던 고성군 신활력사업이, 6억 원의 페널티를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국은 신활력사업 대상지역에서 제외되고 새롭게 함안군이 3년간 낙후지역개발을 위한 국비지원 대상인 신활력사업지역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제2기 신활력사업 대상지역 가운데 함안군 등 13개 시군을 새로 선정했으나 1기 선정지역인 고성군은 신활력사업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이유로 제외했다.

 

신활력사업은 참여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낙후지역 70곳을 선정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3기로 나눠 최대 9년간 지역별로 최대 9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경남내에는 1기 신활력지역 9개 군에 매년 220억 원씩 3년간 국비 660억 원이 투입됐으나 고성군은 지난 2005년 1기 사업 선정 당시 포함되었다가 신활력사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과 별다른 사업 진척이 없어 이번에 제외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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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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