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취나물 산지공판장 24일 개장

> 뉴스 > 고성뉴스

하일면 취나물 산지공판장 24일 개장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2-23 오후 02:29:36  | 수정 2015-02-23 오후 02:29:36  | 관련기사 3건

- 224일 오전 산지 공판장 개장식 열어

- 6월 초순까지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 기여

 

1

 

고성군 하일면 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은 오는 24일 오전 1030, 취나물 산지공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취나물 공판을 시작한다.

 

새고성농협 하일지점이 직영하는 하일면 취나물 산지공판장은 224일부터 6월 초순까지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지난해 450농가가 하일면 취나물 공판에 참여해 44514700만 원의 공판실적을 달성하는 등 취나물 산지공판장 운영으로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하일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자란만의 따뜻한 해풍을 맞고 자란 하일면 취나물은 향이 강하고 아삭아삭하며 특히, 봄철 새순으로 요리한 취나물은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앞으로 취나물 판매처 확보, 취나물 취급 기관 간 정보교류와 취나물 재배 기술교육 확대 등을 통해 취나물 육성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76ha의 면적에 550여 농가가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지역특화작목으로 62ha를 재배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내란은 처벌되고 우리 민주주의는 비약적 진전을 이룰 것이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