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인구증가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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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인구증가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3-26 오후 02:48:38  | 수정 2015-03-26 오후 02:48:38  | 관련기사 0건


실 거주 주민의 고성군 주소갖기 운동 강력 추진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26 일 오후 ,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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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고성군의 인구가 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전출인구의 증가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해 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보고회에서는 출산장려시책과 전입세대와 다자녀세대 지원시책을 비롯한 현재 추진 중인 시책과 신규 시책을 포함한 총 60 건의 다양한 시책이 보고됐다 .

 

신규 시책으로 기업체 근로자 주소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방안 민간 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부모부담금 지원에 따른 무상보육 실현 전입세대 쓰레기 배출지원 귀농 귀촌 지원사업의 확대 검토 임산부 구강관리교실 운영 등의 인구 유입방안이 논의됐다 .

 

특히 , 고성군에 거주를 하고 있으나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기관단체 임직원 , 기업체 임직원 ,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에 대해 고성군 주소갖기 운동 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

 

하학열 군수는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할 수 있기를 당부하면서 , 본인이 하는 모든 업무가 고성군 발전을 위하고 인구증가의 초석이라는 생각아래 주인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시책 개발과 인구증가 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한다 .” 고 말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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