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 가정’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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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 가정’개소식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3-26 오후 03:43:07  | 수정 2015-03-26 오후 03:43:07  | 관련기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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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26 일 오후 , 구만면 선동경로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개소식을 가졌다 .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 5 10 명이 경로당 등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생활해 외로움을 덜고 생활비 부담 을 줄여 활기차고 신명나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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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입소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 방문 간호와 응급안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고성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 식사 배달도 한다 .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며 고성사랑회 배정도 씨가 TV 2 대를 , 구만면적십자회 홍경자 회장이 침구 6 세트를 기부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을 시범 운영 후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할 계획이다 .” , “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구만면 선동마을 이외에도 개천면 청동마을에서도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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