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성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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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식 개최

내고향tv 고성방송  | 입력 2015-04-15 오후 03:00:14  | 수정 2015-04-15 오후 03:01:14  | 관련기사 1건

4월 14일 있었던 동고성농협 경축자원화시설 준공식이 olleh-TV Ch.789 내고향TV 고성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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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경축순환자원화센터가 그 준공식을 갖고 본격 자원화사업에 들어가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학열 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을석 군의회 의장과 여러 군의원들이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는 한편 원근 각지에서 많은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지난 20092월 고성군이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단지 사업계획 중 하나인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설치를 위해 영오면 일원에 부지를 선정하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등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보였던 경축자원화센터 사업이 시설 예정지였던 영오면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사업실시에 큰 위기를 맞는 우여곡절 끝에 단지조성지역 선정 6년 만인 오늘 마암면 삼락리에서 그 준공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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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갑 동고성농협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본격 가동을 할 수 있게 돼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품질 유기질 퇴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격려사로 나선 하학열 군수는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경종농업과 축산을 연계해 우리군 농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끄는 새로운 희망이 돼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고성군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친환경농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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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국회의원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설을 준공시킨 농협과 고성군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농협과 조합원들이 힘을 합쳐 운영을 잘해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며, 이 시설이 기술센터와 함께 고성군 친환경농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준공을 축하했다.

 

부지면적 9,966에 건면적 4,525에 총사업비 528,4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에 후숙식 발효조와 포장실, 통풍식 발효조, 고액분리실 등이 있는 3동 등 모두 세 동의 시설물에서 우분 60, 돈분 20톤 등 하루 최대 80톤의 축산분뇨를 처리해 자원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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