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고성지사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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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사 고성지사 선한이웃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실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27  | 수정 2007-07-27  | 관련기사 건

EBS “사랑의 공부방 네발자전거” 경남 고성 선한이웃지역아동센타 자원봉사 실시


한국농촌공사 고성 거제지사(지사장 서상영)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신뢰구축을 위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방침아래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참여 요청에 따라 경남 고성군 영오면 “선한이웃지역아동센타”에 7월 19일부터 6개월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활동내용으로는 EBS에서 추진하는 “대기만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아동들을 선정,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아동들에게 책읽어주기와 산책하기, 이야기 들려주기 및 숙제 도움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이곳에 결성된 아동 축구팀이 지난해 전국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어 지사 직원들과 축구연습을 하는 한편 진주지역 축구클럽팀과 연습경기도 주선할 계획이다.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강석효 목사는 어린이들의 눈망울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볼 수 있다며 보다 나은 시설과 문화를 접하게 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공사 고성 거제지사는 매주 수요일 마다 조를 편성해 선한이웃지역아동센타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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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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