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참다래 전문가 초청 현장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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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참다래 전문가 초청 현장교육 열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5-12 오후 03:22:32  | 수정 2015-05-12 오후 03:22:32  | 관련기사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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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 군수 하학열 ) 12 ,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일면과 마암면 참다래 농장에서 참다래 재배 농업인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다래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열었다 .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품질 참다래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은 뉴질랜드 SOS kiwi 컨설팅회사 러셀베이커 대표가 맡아 개화기 작물관리 , 수정율 향상을 위한 인공수정 , 비배관리 요령기술 등 농장별로 맞춤형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참다래 재배 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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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선진화된 농업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참다래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 “ 앞으로도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 .” 고 전했다

 

한편 , 고성군은 참다래 주산지인 하일 , 하이 , 동해 , 거류면 일원에서 240 여 농가가 117ha 재배면적에서 연간 2,000 여 톤의 참다래를 생산해 경남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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