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참다래생산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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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참다래생산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0-30 오후 05:23:20  | 수정 2014-10-30 오후 05:23:20  | 관련기사 7건

고성군 하일면(면장 조규춘)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면사무소에서 면내 참다래 생산자단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일면 대표 농산물인 참다래 재배농가들의 애로·건의사항 청취는 물론 단체별 상호 정보교환, 협력강화 등을 통한 생산과 유통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일면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새고성농협 하일지점, 참다래 생산자단체 대표 등12명은 하일 참다래의 우수성 홍보와 아울러 참다래의 공동선별·출하, 공동판매 등에 뜻을 같이 하고, 또한 향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하일 참다래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기문(하일참다래작목반 회장)을 하일면 참다래생산농가 협의회장으로 추대하고 향후 하일면 참다래 재배농가 교육실시와 선진 유통시설 견학 등 면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협의했다.

 

하일면의 참다래 강점 : 자란만 미FDA 청정해역의 해풍을 먹고 자란 참다래로 다른 지역 참다래보다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82호에 54ha재배 연간 500톤 생산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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