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교통사고 최초 신고인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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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교통사고 최초 신고인에게 감사장 수여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8-01  | 수정 2007-08-01 오전 10:48:08  | 관련기사 건

- 새벽 시장가던 70대 할머니 차로 치어 숨지게-


고성경찰서(서장 정동찬)에서는 오늘(1일) 오전9시30분 경찰서장실에서 지난 7월 16일 오전 5시경 발생한 교통사망 뺑소니사건의 최초 경찰신고자인 문00(고성읍 거주)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된 감사장은 새벽 시장가던 70대 할머니를 차로 치어 현장에서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한 교통사망사건을 발견하고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 자칫 미궁에 빠질뻔한 교통사망 사고 피의자를 검거하게된 유공으로 수여된 것이다.


지난 7월에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망사고는 현장에서 수거한 용의차량 유물을 회수해 경남도내 대우 원스톰 차량 1.114대를 대상으로 끈질기게 추적하던 중 김해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원스톰 승용차가 사고차량임을 확인하고 통영시 소재 모 회사에서 근무중인 40대 회사원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수감하여 사건발생 9일만에 사건이 해결되었다.


이번 사건은 뺑소니 교통사고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보여줬으며 시민의 발빠른 신고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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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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