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여름철 대비 인명구조함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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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여름철 대비 인명구조함 일제정비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6-24 오전 11:09:11  | 수정 2015-06-24 오전 11:09:11  | 관련기사 0건

고성소방서 ( 서장 장택이 )에서 24 일, 여름 피서철을 대비한 관내 인명구조함과 인명구조봉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 .

 

고성소방서는 관내 수난사고 발생 위험지역인 유원지 , 저수지 , 하천 등 39곳 60 개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 특히 하이면 청소년 수련원 (2 ) 과 상족암 캠핑장 (1 ) 에는 기존의 인명구조봉의 단점을 보완한 인명구조함이 설치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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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제 정비는 인명구조봉 세트와 구명환 , 구명조끼 , 유도로프 등에 대한 보강을 통해 갑작스러운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먼저 사용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인명구조장비를 개인적 용도를 위해 들고 가거나 훼손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인명을 구조하는 장비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분실 · 훼손 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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