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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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맞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 벌여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7-08 오후 05:03:37  | 수정 2015-07-08 오후 05:03:37  | 관련기사 2건

- 주요 거리에 가로기 게양, 국기게양 모범거리 및 마을 확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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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역사적인 광복 70년을 맞아 전 군민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나라사랑 실천의 출발점으로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벌인다.

 

오는 815일 광복절까지 진행되는 이번 운동은 광복 70, 분단 70, 미래 70을 여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극복해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지난 6,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하나로 군청 전면에 대형 태극기를 게시하고 고성읍 송학광장 화단과 여객자동차터미널 옆 고가도로에 바람개비 태극기 60여개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주요 진출입로와 군민들의 발길이 잦은 전통시장 등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사랑을 홍보하고, 국기게양 모범거리와 모범마을, 모범아파트를 확대 조성해 군민들의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의 의미와 소중함이 점차 퇴색돼가는 현 시대에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태극기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국경일 군민의 전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태극기 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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