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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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차질없이 진행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7-30 오후 02:57:48  | 수정 2015-07-30 오후 02:57:48  | 관련기사 4건

- 교육지원청 뒤편~정동마을 구간, 공룡시장~남산공원 구간 도시계획도로

-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 기대

 

640고성교육지원청 뒤편~정동마을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jpg 

 

고성군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성군은 28, 고성읍 정동 마을회관에서 고성교육지원청 뒤편~정동마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성교육지원청정동마을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고성교육지원청 뒤편에 이미 개설된 도시계획도로부터 정동마을까지 길이 325m, 넓이 8.0m의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고성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설계용역과 분할측량을 완료하고 7월 초 고성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성 검토의견을 거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총사업비 13억 원 중 보상비를 우선 확보해 1월 감정평가를 마치고 2월부터 손실보상 협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내리 공룡시장~남산공원 입구 구간(길이 220m, 넓이 8.0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올해 실시설계용역과 분할측량을 완료하고 7월 초 고성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성 검토의견을 거쳐 31일 남산1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룡시장~남산공원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도 2016년부터 총사업비 19억 원 중 보상비를 우선 확보해 1월경 감정평가를 마치고 2월경부터 손실보상 협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고성교육지원청정동마을 구간과 공룡시장~남산공원 입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마을간 연결도로 개설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개선됨은 물론 소방도로 개설에 따른 안전 확보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사업예산의 집중투자와 적재 적소 사용을 위해 보상이 80%이상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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