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재난대응 시설 점검

> 뉴스 > 고성뉴스

폭염대비 재난대응 시설 점검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8-06 오후 01:56:45  | 수정 2015-08-06 오후 01:56:45  | 관련기사 0건

- 무더위 쉼터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문제점 개선에 앞장


고성군·경상남도, 폭염대비 재난대응 시설 점검.jpg

 

고성군은 4일 오후 3,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영현면 영부마을 무더위 쉼터 등에서 재난대응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과 서일준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휴식처인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을 통해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생활관리사를 지정해 가정 방문과 건강 체크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거동불편자는 마을 담당공무원과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무더위 쉼터 이용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마을방송과 가두방송, 문자발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염 정보를 제공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