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숲 가꾸기로 산림관리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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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숲 가꾸기로 산림관리에 앞장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8-27 오후 03:48:36  | 수정 2015-08-27 오후 03:48:36  | 관련기사 0건

- 적정 밀도조절 통한 공익적 가치증대 및 산림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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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다양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산림의 적정 밀도조절로 공익적 가치와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성군은 국도비 보조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산림 소유자의 사정으로 관리가 어려운 산림 내 고사목, 잔가지, 형질불량목, 피해목, 경합목을 제거하고 미래목(장래에 재목으로 이용하기 위해 키우는 나무)을 선정해 중점 관리함으로써 후손에게 물려줄 산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40고성군, 숲 가꾸기로 산림관리에 앞장(산물수집 재활용 작업).jpg



또한 아름다운 고성군의 산림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 경관숲 만들기사업으로 전국 산림관리에 표본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림지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조림목 생육에 지장이 되는 잡초, 덩굴류 등을 제거해 질 높은 목재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목재 생산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속적인 산림관리는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관리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로 톱밥과 우드칩을 생산해 관내 농가, 주요 등산로, 산책로, 공원 등에 무상으로 공급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관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지속적인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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