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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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 발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17 오후 04:50:42  | 수정 2015-09-17 오후 04:50:42  | 관련기사 1건

고성군(군수 권한대행 이채건)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개반 10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조치와 상황관리를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사항에 대한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의로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연휴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대책 주민불편해소 대책 귀성객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연휴기간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각종 재난사고 예방 대책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 및 지원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에 대해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중점관리대상인 28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 위생업소 지도 점검과 각종 에너지 요금 관리를 위한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상수도·쓰레기, 전기·가스·주유소 등 생활민원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도 나서고 38개소의 병의원과 약국 등에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을 지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 1,730세대, 352곳에 생활용품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해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는 물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석은 대체휴무제가 적용되어 연휴 마지막날에 하루를 더해 각급 관공서가 926일부터 29일까지 4일 연휴가 적용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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