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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추석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23 오전 10:40:48 | 수정 2015-09-23 오전 10:40:48 | 관련기사 10건

- 고성애육원 등 7곳 방문하여 온정의 마음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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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교육가족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마음을 나누었다.

9월 17일 고성애육원과 보리수동산을 시작으로, 고성시니어스, 고성군노인복지관, 치매전문요양원, 고성정신요양원, 주순애원 등 모두 7곳의 아동, 장애인, 노인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고성교육가족의 따뜻한 정성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유난히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추석을 맞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웃사랑 실천과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전 직원의 동참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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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으며, 특히 고성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동아리‘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특정시기에 일률적으로 행해지는 봉사가 아닌 주거환경개선, 치료비지원, 학비지원 등 맞춤형 봉사를 활발하고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