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상대 녹용, 동충하초 고가 판매 떳다방 업주 검거

> 뉴스 > 고성뉴스

노인상대 녹용, 동충하초 고가 판매 떳다방 업주 검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0-01 오후 01:11:24  | 수정 2015-10-01 오후 01:11:24  | 관련기사 0건

- 녹용, 동충하초의 효능을 과대광고해 실제 구입가 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에 판매하고, 신발, 전기장판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허위 광고 판매

 

640SAM_0613.JPG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고성군 고성읍 송학동에서 홍보관(점포 60)을 운영하면서 사리 분별력이 떨어진 여성 노인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홍보관에 모아놓고 휴지나 설탕 등 생활용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환심을 산 뒤 5만원 상당의 녹용을 빈혈과 기관지, 천식에 효과가 있다. 칼슘이 많아 팔 다리 무릎 아픈 곳에 좋다”, “판매가 25만원 상당의 녹용을 15만원에 판매한다 ” 등의 과대 광고로 구입가의 3배가 넘는 18만원에 37박스 총 666만원 상당의 녹용중탕을 판매한 홍보관 대표와 직원 녹용 판매자 C( 55) 등을 검거했다.

 

640SAM_0610.JPG



홍보관 대표 A( 42 대전)와 직원 B( 50)는 2015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홍보관 외 노인 여성들을 상대로 허위 과대광고해 저가의 제품을 고가에 판매한 홍보관에 대해 추가로 수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와 같은 일명 떳다방범행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 홍보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6403.jpg



64020150820_213029_1.jpg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