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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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우수성 입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2-17 오후 08:36:07  | 수정 2015-12-17 오후 08:31:55  | 관련기사 1건


-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및 아동 여성안전지도 제작활용 분야 우수기관 선정

 

고성군이 ‘2015년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지역연대 운영 최우수 기관 등 아동안전지도 제작활용 부분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2년과 2013년 최우수기관 수상, 2014년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2015년 최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돼 고성군은 아동 여성이 안전한 고을로 인정받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운영기반, 사업운영 실적 등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전국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성군은 지역연대 아동 여성안전 계획수립과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 강화, 5대 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등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아동 안전 울타리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 하굣길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아동학대, 가정폭력 피해자 위기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동안전지도 제작 및 활용부분은 올해 4개교(고성초, 대성초, 철성초, 율천초) 학생들과 교사, 하굣길지킴이, 고성가족상담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지도 제작 시 발견된 위험요소를 해당 기관에 개선 조치해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의 안전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간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교육기관을 비롯해 경찰과 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사회봉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사회 안전망 민·관 협력체계로 2012년부터 20개 기관 참여에서 현재 27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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