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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1-14 오후 04:53:20 | 수정 2016-01-14 오후 05:03:36 | 관련기사 1건
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다중이용업소 2층 이상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 관내 88곳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과거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락위험” 스티커를 배부 부착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위험성 등 안전관리 교육과 발코니 안전성을 확인 지도할 예정이다.
이수영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발생 시 인명이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이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항상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 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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