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노인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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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노인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활동 전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1-25 오전 11:30:33  | 수정 2016-01-25 오전 11:30:33  | 관련기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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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14일부터 노인 등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경보발령에 따른 ()보다 할매할배홍보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고성군민 55.284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14.222(25.7%)에 이르며, ‘15년 교통사고 사망자 23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15(65.2%)으로 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보다 할매할배홍보단은 노인 인구가 많은 고성군 실정에 맞추어 찾아가는 홍보를 위해 구성됐다. 이번 홍보를 위해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동영상을 410초 분량으로 편집하고 피해자 인터뷰를 삽입제작해 이동식 USB에 저장 후 노인정 등 현장에 설치된 TV나 노트북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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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고 동영상과 피해자 인터뷰를 시청한 주민들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더욱 안전에 주의해야 되겠다는 반응이며, ‘()보다 할매할배홍보단 운영 후 현재까지 교통사망사고는 발생치 않고 있으며, 교통사고 또한 감소 추세에 있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교통사망사고 ‘ZERO’와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법규위반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같이 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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