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르신 시력찾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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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르신 시력찾아드린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2-15 오후 01:59:47  | 수정 2016-02-15 오후 01:59:47  | 관련기사 건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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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층 어르신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노인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실명예방과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과 건강보험하위 50%이하(직장 87,000, 지역86,000원 이하)이다.

 

의료급여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보건지소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개안수술 대상자는 안과진료의뢰서(소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저안압굴절, 조절각막골 검사 등 안과검진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등 개안수술의 사전검사비와 수술비, 재료비 등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안과검진과 개안수술은 관내 고성 성모안과 등 경상남도 내 협약 의료기관인 68곳 안과 병·의원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 확정 이전의 안과검진과 개안수술 비용은 지원되지 않으니 반드시 보건소 확정 후 검진과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군은 2015년에는 안과 검진 27명과 개안수술 29명을 지원했고, 2016년에는 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670-40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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