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정자목 정비 및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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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정자목 정비 및 쉼터 조성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2-19 오전 07:50:38  | 수정 2016-02-19 오전 07:50:38  | 관련기사 건

- 수목의 생육을 위한 맞춤식 정비,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정자목 정비(1).jpg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마을 정자나무의 생육환경 개선과 편안한 주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정자목과 보호수가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마을 정자목 15본에 대해 생육 시기별 맞춤식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류면 정촌마을 회관 앞 느티나무를 비롯한 관내 마을 정자목 15본에 대한 고사지 제거, 수형조절과 비료 처리 등의 수목 정비가 진행된다. 특히 최근 보호수로 지정된 상리면 고봉리 마을회관 앞 느티나무의 건강한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콘크리트를 철거하고 영양을 공급 한 후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의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정자목 정비(2).jpg

 

군은 이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쉼터 1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문상부 녹지공원과 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정이 깃든 마을 정자목 등 노거수와 마을쉼터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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