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현장 실용 기술 개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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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현장 실용 기술 개발 집중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4-04 오전 11:48:36  | 수정 2016-04-04 오전 11:48:36  | 관련기사 건

- ‘18년까지 8억 원 투입, 6개 핵심 과제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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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양식어업인들이 평소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18년까지 8억 원을 투입하고 6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실용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는 수산양식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어려움의 신속한 해결과 어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역별 양식업의 특성을 파악해 통영해역은 개체굴 양식개발창원해역은 키조개 생산성 향상 기술사천해역은 개조개 양식 보급거제해역은 비단가리비 자연채묘 및 양성기술고성해역은 철갑상어 해수양식 방법 개발남해해역은 새꼬막 종패털이 자동화 장비개발을 각각 핵심과제로 선정해 집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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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2년간 견내량 돌미역 복원”, “참문어 해상가두리 양식등의 기술을 개발 어업인들에게 이전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에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정운현 경남수산기술사업소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 기술의 신속한 개발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직접 연결 된다고 판단해, 앞으로 품종별 현장 간담회 등을 실시해 어업인들이 요구하는 애로기술을 우선적으로 해소해 나 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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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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