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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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07 오후 04:12:51  | 수정 2016-06-07 오후 04:22:24  | 관련기사 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0여 명 참석

-남산공원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분향으로 넋 기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오전, 고성군 남산공원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최평호 고성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유가족과 보훈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소령 허정수 외 1273위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넋을 기렸다.

 

이날 고성군여성합창단이 참석해 애국가와 현충일의 노래를 제창하고 제8358부대 제2대대 장병들이 조총 발사 등 헌화와 분향을, 고성중앙고 학생들이 헌시 낭독 후 헌화와 분향을 했다. 또 애국지사를 비롯한 순국선열의 추모에 동참했다.

 

또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남)는 무료로 다과를 제공해 보훈가족들을 위로·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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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호 고성군수는 추념사에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뿌린 희생의 결과로 이 땅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는 우리는 한시도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분들께 보답하는 길은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조국을 부국강병한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의 전적지순례 지원 보훈가족 위안행사 6.25전쟁 기념식(모범국가유공자 표창)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위문 등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행사 및 보훈 선양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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