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품질 쌀생산!! 자운영 적기 파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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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품질 쌀생산!! 자운영 적기 파종으로~~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9-04  | 수정 2007-09-04 오후 2:35:56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농토의 지력증진과 경관조성을 위해 겨울철 노는논에 자운영을 재배해 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발판 마련을 위해 푸른들 가꾸기사업(자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자운영은 8월말~9월중순 벼가 익을 때 파종해 이듬해 5월경 개화 후 경운을 실시하면 비료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작물로 관리가 쉽고 일반 볏짚퇴비에 비해 무기성분 및 질소 함유량이 많아 질소비료의 추가 시용 없이도 벼 재배가 가능해 농가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고성군 관내에는 2007년 자운영 파종용 종자 3,000여ha 분량 121톤(6,055포/20kg 1포)이 공급되었다.


특히, 올해 고성군에서는 도시민이 찾고 원하는 친환경고성, 쉬어가는 고장 고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14개 읍면에 자운영경관조성지구(43개소)를 선정 자운영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친환경 아름다운 들판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운영종자 공급시기에 맞추어 자운영의 적기 파종(8월말~9월중순)을 유도 하고, 적정 재배관리를 위해 자운영 재배 홍보물을 작성배부, 적기파종 마을엠프 방송을 실시해 자운영을 통한 농토지력 증진과 우수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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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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