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작업장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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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작업장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 안전교육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09 오후 03:29:33  | 수정 2016-06-09 오후 03:29:33  | 관련기사 건

-‘작은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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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8일 오후, 생명환경연구소 강당에서 산림작업장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병해충 방제단과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녹지정비단 등이 산림 작업 중 갑작스럽게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동료 근로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대처법을 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제응급 E.F.R 소속 차규환 강사는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심폐소생술 모형 인형인 애니를 이용한 실습 활동 순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산림병해충 방제단,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녹지정비단 등 산림작업장 근로자 30여 명은 응급처치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사고 대처 능력이 향상돼 이후 응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작은 노력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신념으로 작업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에 앞서 지난 4, 산림작업장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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