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 을 위한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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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 을 위한 현장교육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24 오후 02:01:57  | 수정 2016-06-24 오후 02:01:57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지역특화 소득작물 육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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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공동선별회 김일규회장과 회원 33명은 지난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를 찾아 수경재배시스템하우스와 토마토전시포를 견학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올해 고성군 방울토마토농가에 토양전염병성 역병, 곰팡이병 발생으로 인해 수확량이 30%이상 감소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문제점파악과 대비책을 고안하고자 실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토마토 양분 등 수경재배시스템관리 등 토마토 재배기술교육과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토마토전시포를 둘러보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시간을 가져 회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방울토마토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수경재배도입으로 고품질 과실생산 등 소득창출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참다래와 고추, 감 등 다양한 품목을 지역특화 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선진지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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